🚀 2024년 10월 24일(목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10월 24일 목요일, #HeadlineNews
1. 국정원 "北병력 3천여명 러 이동…파병대가 1인당 월 2천달러 수준"
2. 서울역·용산역 지하로…지상은 민간 매각해 고밀 개발·공원화
3. KIA, 한국시리즈 1,2 차전 승리
4. 8월 출생아 2만명, 두 달째 1천명대↑…"결혼 증가 영향“
5. 의대협회 "월말까지 자율휴학 허용해야" vs 교육부 "조건부승인“
6. '오락가락' 디딤돌대출, 비수도권은 축소 안한다…유예기간 부여
7. '쓰러지고 날아가고' 태풍급 강풍에 강원 피해 속출…3명 사상
8. 한국인 태우고 침몰한 日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34건 추가 확보
9. 보수단체 "'채식주의자'는 유해매체…학교 도서관 배치 말아야“
10. 다문화포럼·오은영 박사 특강…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
11. 북 파괴 GP 검증 영상 공개…총안구 지적하자 둘러대기 급급
12. 김동연, 北확성기 피해 대성동마을 전 가구 '방음새시' 설치 지시
13. MBK·영풍 "고려아연 불공정거래 행위 금감원에 이미 진정“
14. 쿠팡이츠 상생안 냈지만 입점업체 "배달비 부담 커져" 반발
15. 영등포구청,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경찰에 수사의뢰
16. "아이들 고통 외면 마세요"…시의원 자녀 학폭에 뿔난 학부모들
17. 일본인에게 써준 '독립'…안중근의 간절한 바람, 15년 만에 공개
18. 日강제징용 피해 양금덕 할머니, 정부 '제3자 변제' 수용
19. '명태균 폭로' 강혜경, 검찰 출석…"진실 밝혀줄거라 믿는다“
20. '두국가 해법' 묵살…이스라엘 내 가자 재점령론 득세
21. 인천공항, 연예인 등 유명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도
22. "58일 병가 내고 프랑스 여행…제주경찰 기강 해이 심각“
23. 검찰, 김광호 전 서울청장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무죄' 항소
24. 검찰, '묻지마 살해' 박대성 기소…개인불만을 살인으로 분풀이
25. 검사·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60대 이상 여성' 노린다
26. 계약서 위조 주택보증 속여 193억원 전세사기 40대 징역 15년
27. 배추·무 계약재배 공급 확대…김장채소 40% 할인 지원
28. 삼성전자 부사장 "파운드리 기술력 부족하지 않아…여러 준비중“
29. SK하이닉스 노사, 임협 재교섭 잠정합의…'원팀 격려금' 450만원
30. 티메프 새 주인 찾는다…회생계획 인가 전 매각 추진
31. 사망사고 두고 잇단 부실 수사·근무 태만…불신 키운 경남경찰
32. 홍천서 부부싸움 중 흉기로 아내 위협한 60대 붙잡혀
33. 오피스텔서 추락사한 여성 스토킹한 20대에 징역 10년 구형
34. 살인미수범 국밥 먹다 체포…피해 노래방업주 의식불명
35. 병역 기피 20대, 수사관 피해 5층 높이서 뛰어내려 병원행
36. "아파?" 되물으며 동급생에 가혹행위…무서운 여중생들
37. 한국시리즈 관계자 사칭·암표 거래 등 불법 행위 68건 적발
38. "우리 기업은∼"…국내 스타트업, 해외 바이어 앞 열띤 PT
39. 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급증세…2020년 135건→작년 867건
40. 이별 통보한 연인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에 무기징역 선고
41. "현금 8억 없어져" 신고했다 숨겨준 범죄수익금 28억 들통
42. 무심해 보여도…"고양이, 사람 아기보다 단어 빨리 배워“
43. 주차 차량에 쇠구슬 쏜 50대 환경미화원 입건
44. 대전 사립대 총장이 여교수 수차례 성추행 의혹…경찰 고발
45. 과속하다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유명사찰 주지 송치
46. 하늘에서 떨어지는 구호품 보려다…가자 난민촌 세살배기 참변
47. 대학생이 마약류 ADHD 치료제 불법 유통…'공부 잘하는 약' 둔갑
48. '사진 찍다가'…인제 이단폭포 바위 고립된 70대 구조
📮 10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 선고 시기에 맞춰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면서 다시 대통령실 압박에 나섰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는데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홍준표 대구시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예정된 만남이었다고 하지만 한동훈 대표를 만난 지 이틀 만에 홍 시장을 만난 건 정치적 의도가 담긴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온갖 비판에도 3선 연임에 도전할 것이 유력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기흥 회장의 독선을 멈춰 세우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선거전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며 10~20% 보편 관세·중국산 상품 60% 관세 공약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 전쟁이 벌어지면 가계 생활비가 늘어나 세계 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밝혀왔던 미국이 파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최소 3천 명의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로 이동한 걸로 보고 있는데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역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독일 외무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현지시간 23일 독일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관련 보도가 사실이고 북한이 러시아 침략전쟁을 병력으로 지원한다면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북한군 파병 대응을 고려하는 우리 정부에 "신중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를 희망한다"며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장병들을 향해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을 네발로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신입 환경미화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천 개가 넘는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자기 몸보다 더 큰 짐을 운반하는 로봇 개인데요. 산지 정화 작업을 돕기 위해 중국 산둥성의 명산 태산에 시험 투입된 4족 보행 로봇입니다.
● 올해 초 임용된 지 두 달 된 충북 괴산군의 한 9급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담당 팀장의 모욕과 과중한 업무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군대 생활관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생활관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안을 지켜야 하는 군대 내부 모습을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내시경을 활용한 검진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내시경 기구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국가 건강검진기관이 6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정 판정은 내시경 기구 세척이나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일회용품인 부속기구를 재사용해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 내려집니다.
● 독서를 멋진 행위라 여기는 '텍스트 힙' 유행과 '한강 열풍'이 맞물리면서 독서 모임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한강 작품 읽자"더니 이성 교제나 포교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서 모임이 타깃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SNS 플랫폼으로 모집하는 데다 일회성·단기간 만남이 많아서 신원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 남중 여중, 남고 여고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인데요. "단성으로는 정원 못 채운다"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학령인구는 약 714만 명입니다. 10년 전보다 200만 명 이상이 줄었습니다. 학생 수 감소 직격탄을 맞자 '공학 전환'을 선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겁니다.
●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데, 반대로 대출 금리는 계속 올리고 있어 은행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가계 대출 관리 정책의 영향이 고객에게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은행권과 금융 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자동차와 정보통신, 로봇 등 첨단 신산업을 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에서 개막한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그동안 매년 따로 열었던 모빌리티와 ICT 융합엑스포, 로봇 산업전을 합쳐 규모를 역대 최대로 키웠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합하는 세계 첨단산업의 기술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에 대해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지원합니다. 오늘부터는 기업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되는데,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됐습니다.
●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상생안을 두고 8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이번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쿠팡이츠가 상생 방안을 내놓았지만, 미미한 수준에 불과해 입점 업체 측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상생협의체는 오는 30일 추가 회의를 열고 조율할 계획입니다.
●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6%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 증가라는 반가운 기록이 올해 들어 2, 3분기에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산 관련 지표가 최악을 기록할 거로 전망됐던 올해, 오히려 전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할 수 있을 거란 기대까지 나옵니다.
● 인천공항이 오는 28일부터 연예인 등 유명인이 출국하는 경우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승무원이나 조종사들이 통과하던 출입문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사용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해야 합니다. 연예인들이 출국할 때마다 몰리는 인파로 공항 내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내놓은 대책입니다.
● "아~파트, 아파트"요즘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입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파트에는 한국만의 문화, 그것도 서브 컬처가 노래 곳곳에 들어있습니다.
● 이틀 만에 재개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KIA가 삼성을 1,2차전 모두 제압했습니다. 기아가 우승 확률 90%를 잡은 가운데 3차전은 내일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20번 중 우승을 하지 못한 건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3차전 선발로 KIA는 라우어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 오늘 나오실 때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출근길 어제보다 약 3~9도가량 낮은데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7.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고, 내륙과 산지 곳곳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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