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7일(금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1월 17일 금요일, #HeadlineNews
1. 尹 체포적부심사 시작…체포영장 관할·공수처 수사권 공방
2. 헌재, 계엄당시 선관위 CCTV 증거로…중국사무원 명단 사실조회
3. 김용현 첫 내란 재판서 '사법부 계엄 판단 권한' 공방
4. 이창용 "경기만 보면 인하…계엄 후 고환율에 한 번 쉬어가기로“
5. "슈퍼킬러 아닌 그저 어린소년"…북한군 생포한 우크라군 증언
6. 軍정찰위성 나머지 2기 연내 발사…장거리 요격무기 3월 내 양산
7. 줄어든 '경력단절'…30∼34세 고용률, 10년 전보다 15%p↑
8.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부활' 영비법, 문체위 소위 통과
9. 설연휴 중증·응급수술 수가 300% 가산…문 여는 병원 보상 강화
10. 2023년 건강보험 약품비 약 26조원…지출 1위 고지혈증 치료제
11. 崔대행 "한미동맹 바탕으로 美신정부 협의채널 조기 구축할 것“
12. '尹 방어권 보장' 공동발의한 인권위 비상임위원 자진 사퇴
13. '최악 산불' 美 소방용수 부족에 바닷물까지…韓 문제 없나
14. 국회, '여객기 참사' 2차가해 방지 결의안 채택…특위도 가동
15. "공무원 5명 중 1명, 최근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 경험“
16.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2심서 징역 2년6개월 법정구속
17. '파타야 살인'공범 3명 무기징역 등 중형…유족 "신상 공개해야“
18. '북한강 시신 유기' 양광준…뒤늦은 반성문 유족에 전달 요청
19. '과천 방음터널 화재' 관제실 책임자 2심도 금고 2년…법정구속
20. 선진국 저출산 비상…"생산성 높이고 더 오래 일해야“
21. 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령 23세→34세 상향 권고
22.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취소 1심 승소…법원 "사유 불인정“
23. 또 멈춰 선 덕유산리조트 곤돌라…이용객들 '불안'에 점검
24. 광복 80년 계기 독립지사 5인 유해 봉환…안중근 유해 발굴 추진
25. 전기차 시장 할인 경쟁…테슬라 사이버트럭도 가세
26.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고소로 기소된 여동생 2심도 무죄
27. 2살아이 학대 살해한 부부 구속기소…남은 자녀 생계지원 요청
28. 부천 음식점 집단 구토 원인 불명…"음식 문제는 없어“
29. 폴바셋 커피도 200∼400원 인상…"원두가격·환율 급등“
30. 트럼프 눈치보는 영국…차고스제도 반환협의 무산 위기
31. 인니 이부화산 분화·4㎞ 높이 화산재…주민 대피령
32. 日 난카이서 30년내 대지진 발생확률 '70∼80%→80% 정도' 상향
33. 작년 美 CD 판매량 톱10에 K팝 7장…'음반 강세' 여전
34. 과천 공수처 부근서 분신 시도한 50대 이틀째 의식 없어
35. 햇빛·바람 연금 인기…신안군 '인구 5만명 상한제' 언급 배경은
36. 폴바셋 커피도 200∼400원 인상…"원두가격·환율 급등“
37. 대전 사립대 등록금 인상 '고심'…국립대는 동결
38. 김해 아파트 공사장 17층 높이서 5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39. 술 마시다 이유 없이…손님 3명 폭행한 지방의회 의장 자녀 입건
40. 학생 수 감소세에 전북 올해도 8개 학교 폐교
41. 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p 오른다…비용 반영
42. '술자리 끝난 시간'으로 갈린 판결…음주운전 공무원 1심서 유죄
43. 작년 K팝 시장 성장세 꺾였나…음반 판매량 줄고 수출도 정체
44. 경찰, 포스코 파이넥스공장 화재원인 못찾아…"현장훼손 심해“
45. 국제유가 급등에 기름값 고공행진…서울 휘발윳값 1천782원 넘어
46. 새벽에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져 숨져
47. 제주항공 사고 승무원 부상자 산재 신청 첫 승인
📮 25년 1월 1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공수처는 체포시한이 끝나는 오늘 중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포고령 1호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잘못 베낀 것이라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주장에 김 전 장관 측이 어떤 착오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온 국민을 놀라게 한 포고령1호를 두고 뒤늦게 양측이 '네 탓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에서 체포된 직후 공수처의 첫 조사에서 검사의 질문에는 진술을 거부했지만 계엄 선포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강하게 주장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계엄은 통치행위이고, 판·검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특별수사단이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한 것과 관련해 오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소환합니다. 특수단은 김 차장이 세 차례 출석을 거부하자 윤 대통령보다 먼저 체포하려 했지만, 대통령 이송 시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자진 출석을 전제로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2년 전 있었던 경호처 창설기념일 행사를 사실상 윤 대통령의 생일파티로 바꾸도록 기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는 대통령 헌정곡까지 만들어 불렀는데 윤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선 '계엄 특검법'을 소속의원 108명 전원의 명의로 당론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약 2시간에 걸친 의원총회 논의 후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악의 야당 법보다는 차악이 낫다는 생각에서 자체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서울 시내 도로와 골목 곳곳을 비췄던 CCTV 영상은 계엄군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 자료입니다. 그런데 이걸 보존하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용산구와 서초구 두 곳이 따르지 않았고, 결국 보존 기한이 지나 지금은 삭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기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5%, 민주당 지지율은 33%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59%,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36%였습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국무위원들과 함께 정부서울청사 설맞이 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설 민생선물세트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제든지 전화 통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지만 미국 측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전사자 대량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북한을 이런 식으로 참전시킨 건 전략적 실수라며 더 이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한층 복잡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 다 된 것 같았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가 막판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측이 하마스가 약속을 어겼다며 내각의 휴전 합의안 승인을 유보했는데 가자지구에서는 또다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기업 제재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 원유 재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04달러로 전장 대비 3.28% 올랐습니다. 배럴당 8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 최근 '가짜 구스다운 패딩' 논란이 벌어져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번에는 구스다운 매트리스 중 일부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위털' 표시를 하려면 거위털 비율이 80%를 넘어야 하는데, 한 제품은 하부에 35.5%만 거위털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오리털 등을 채워 넣었습니다.
● 금융당국이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 관련 제재 처분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지난주 업비트에 고객확인 위반과 해외 미신고 거래소 거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 정지 처분 등 제재를 사전 통지했습니다.
●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 등에선 31일도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는 가짜 뉴스가 돌고 있습니다. 언론사를 인용해 '31일도 임시공휴일 추가 확정'이라는 가짜뉴스 제목과 링크가 돌기도 했습니다.
● 경북도가 대구와 경북의 2시간 생활권이 가능한 대순환 철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대순환 철도는 대구를 시작으로 구미·김천·문경·영주·봉화·울진·포항·영천을 거쳐 대구로 돌아오는 총연장 485.5km의 순환 철도망입니다.
● 세계은행이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가 지난해와 같은 2.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올해 1.7%, 내년 1.8% 각각 성장하고,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4.1%, 내년에는 4%로 각각 예상됩니다.
●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중국의 BYD(비야디)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국내 첫 판매 차량으로는 준중형 SUV '아토3'가 낙점됐는데, 가격은 3천만 원대로 최종 책정했습니다.
● 새해 들어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손실 누적과 수익성 회복을 위한 강력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중국인 보따리상들이 면세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유통하면서 면세점들의 수익을 악화시킨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 정부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원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진료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최대 300%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의정 갈등이 길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축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로 동결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준금리 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대출금리는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동통신사들이 새해 들어 멤버십 혜택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SK텔레콤은 면세점 온라인 혜택, 렌터카 할인 혜택 등을 줄였고, KT와 LG유플러스는 식음료 매장 등의 혜택을 축소했습니다 앞서 통신사들은 가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던 영화, 편의점 등의 혜택도 점진적으로 줄여왔습니다.
● 올겨울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료제인 타미플루 복용 후 다양한 이상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하지만, 복용 후 두통,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 흐렸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하늘이 차츰 맑아지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 덜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 영상 5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앞으로 찬 공기의 힘이 조금씩 약해지면서 주말에는 추위가 조금 더 풀리겠고요.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한파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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