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8일(수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1월 8일 수요일, #HeadlineNews
1. 법원, 尹대통령 체포영장 다시 발부 유효기간 연장
2. 공수처장, '尹 대통령 관저에 있나' 질의에 "정확히 보고받은 건 없어“
3. 尹 대통령 관저, 헌재, 광화문 탄핵반대 대규모 시위 연일 이어져
4. 국토부, 사고기 조류충돌 확인…둔덕 논란엔 '규정 준수' 반복
5. 사립대 32% "등록금 올리겠다"…교육차관-국립대 총장도 논의
6. 이스라엘, 세계식량계획 차량에 총격…유엔 "끔찍한 사건“
7. 中 티베트 강진으로 95명 사망·130명 부상…피해규모 확대 우려
8. 설연휴 임시공휴일 '엿새 황금연휴' 추진…또 내수 단골카드?
9. '훈련병 사망' 지휘관들 징역 5년·3년…유족 "500년도 적어“
10. 北 극초음속 미사일로 '방어망돌파' 자신감…합참 "기만 가능성“
11. 건보 보장률 64.9%, 전년보다 0.8%p ↓…4대 중증질환은 81.8%
12. 작년 K-농식품·전후방산업 수출 130억달러…'역대 최대’
13. 경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고발사건 불송치 가닥
14. "이미 끝난 공사…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가처분 다툼 실익 없어"
15. '영끌'로 집 사느라…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3.5조원 줄어
16. '5명 중 1명 노인' 시대에…月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17. 법원, 회생절차 신동아건설에 자산동결·강제집행 등 금지
18. 국민 70% "의정 갈등에 피로감" …75% "국민·환자 논의서 소외“
19. 검찰,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다시 구형…내달 선고
20. 검찰 '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사형 구형…"잔혹 범행“
21. "신림역서 20명 살해" 예고글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2. 집단 구토 발생한 부천 음식점…이틀 전 손님들도 유사신고
23. 의사탑승 소방헬기, 작년 31번 날아 27명 살렸다
24. 성범죄·마약사범, 배민·쿠팡이츠 배달 20년간 못 한다
25. 아파트 베란다 침입한 성범죄 전력자, 범행 9일 만에 구속
26. 경찰, '쌍방울 대북송금' 모해위증교사 혐의 김성태 소환조사
27. "집 앞 학교두고 40분 통학"…인천 고교 학교군 조정 '집단민원’
28. '얼씨구 설이로구나'…청주 곳곳 설 연휴 즐길 거리 풍성
29. 경남 최대 양돈지역 김해시 '악취' 고민, 협업으로 해법 찾기
30. '참사 열흘째' 무안공항 활주로, 사고원인 밝힐 잔해 수거 재개
31. 사자성어로 본 전북 기관들의 새해 화두는 '도전·역경 극복’
32. 인터넷은행도 대출 문턱 낮춰…생활안정자금 주담대 한도 확대
33. 2천억원대 '냉동육 담보 투자사기' 피의자 3명 구속영장 기각
34. 작년 제주 외국인 관광객 5년 만에 100만명 넘어서
35. 분향소마다 빼곡한 제주항공 참사 추모 메시지 49재까지 보관
36. 방심위,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정보 신속심의
37. 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188편 감편…인천발 등 이번주 확정
38. 의처증 남편 다툼 끝에 살해한 아내 항소심, 檢 징역20년 구형
39. '9년째 같은 메모·500만원 기부' 가평 익명 독지가 선행
40. 어디 가던 길일까…英 채석장서 공룡 발자국 200개 무더기 발굴
41. 채팅어플로 유인 후 흉기로 찌르고 3만원 뺏은 10대들 검거
42. 수백억대 사기행각으로 '보험판매왕' 오른 보험설계사 중형
43.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은 짧은 입맞춤으로 맺어진 단짝“
44. '남편 니코틴 중독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45. 러 유조선 기름 유출돼 돌고래 32마리 떼죽음
46. [날씨] 서울·인천 낮에도 '영하'…호남과 충남에 많은 눈 계속
📮 25년 1월 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2차 영장 집행에 나설 것이란 관측 속에, 경찰은 경호처 직원들이 막아설 경우 현행범 체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두 번째 소환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모레(10일) 3차 소환에도 불응하면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 제외' 문제가 정리되지 않는 이상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일명 '쌍특검법'을 포함한 8개 법안을 재표결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결되면 즉시 재발의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 12·3 내란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한덕수 총리 등 170여 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증인으로 채택할지 여부도 논의할 예정인데요. 벌써 회의를 두 번이나 열었지만, 국민의힘은 특위 명칭부터 목적, 대상 기관을 다시 논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고 버티면서 한남동 관저 근처에서는 찬반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집회 소음과 쓰레기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근처 직장인들도 소음 탓에 업무에 집중할 수도 없다고 호소합니다.
● 영국 노동당 정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압박에 미성년자 관련 직종 종사자의 성범죄 신고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SNS에 과거 영국에서 장기간 벌어진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영국 정부의 대응 실패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2기 트럼프 정부 실세 머스크의 가공할 입김은 결국 영국 정부를 움직였습니다.
●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등 미국 내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이른바 '팩트체킹' 기능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의 자체 검열 기능을 없애려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급락한 지지율에 결국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온 것도 한 요인인데, 트럼프 당선인은 캐나다가 미국과 합병하면 관세는 사라질 것이라며 또 조롱했습니다.
● 중국 서부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26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통 가옥이 강진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 2023년 2월, 인천의 40대 의붓어머니가 12살에 불과한 아들을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사건, 당시 큰 공분이 일었는데요.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가 살해에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형량이 가중됐습니다.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가 논란이 된 '로컬라이저 시설'에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재차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개량공사를 거쳐 콘크리트를 더 강화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10여 년 동안 큰 변동 없이 유지돼 왔던 대학 등록금이 올해는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사립대 40여 곳이 재정난이 심각하다며 정부의 장학금 지원을 포기하고라도 등록금을 올리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대학생 단체들이 등록금 인상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학 재정의 한계 상황이 맞물려 등록금 동결 기조가 풀리고 있습니다.
● 겨울 방학 그리고 설 연휴로 해외여행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인천공항 많이들 이용하실텐데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탑승국까지 가는 데 2시간이 넘게 소요됐다는 거죠. 지난달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사업이 마무리된 뒤에 오히려 대기 시간이 더 길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몰입'을 주제로 160개국 기업들이 참가한 CES, 여러 신기술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올해의 CES를 수놓을 핵심 기술은 역시나 AI, 인공지능입니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에서 4천 8백여 개 기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참가한 우리 기업도 역시 사상 최대인 약 1천 곳이 참가해 첨단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이번 달 2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만약 임시공휴일로 된다면 주말부터 이어지는 엿새 동안의 연휴가 생기는 건데요. 이렇게라도 해서 내수를 살리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입니다만, 효과가 있을지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 사전에 한국어 단어 7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신규 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달고나, 떡볶이, 판소리 등 한국 문화에서 파생된 7개 단어가 이 사전에 새로 등재됐습니다. 이 단어들을 영문명으로 검색하면 단어의 뜻과 어원, 그리고 실제 언론 기사 등에 사용된 예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수 JK김동욱 씨의 대구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자신의 출연을 반대하는 민원 때문에 일정이 취소된건데요. 앞서 JK김동욱 씨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는 누구냐'는 글을 SNS에 올리는 등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여왔는데요. 때문에 공연 취소가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가수 아이유의 공연이 오는 24일 영화로 개봉합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상암에서 열린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긴 건데요.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로, 제목은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입니다.
● 블랙핑크 멤버 로제 씨의 솔로곡 '아파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신기록을 썼습니다. 로제 씨의 히트곡 '아파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34위에 그쳤던 '아파트'는 이번 주 순위가 29계단이나 상승해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습니다.
●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5주 동안 3.6배나 늘었는데, 절반이 넘는 환자가 6살 미만 영유아로 집계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며, 구토와 설사 등 급성위장염을 일으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익히지 않은 생굴 등 어패류를 먹었을 때 감염될 수 있고 환자와의 접촉 또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 동장군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사이 수도권 등 내륙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또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지방은 대설도 비상입니다. 이번 한파는 최대 고비를 지나 주말 오전까지 길게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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