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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ㅡ🚀 2025년 6월 4일(수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by 강지환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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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4일(수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6월 4일 수요일, #HeadlineNews


1. 대통령 취임식으로 현충로·노들로·국회대로 일부 통제

2. 21대 대선 개표 돌입…경북부터 개표 시작

3.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

4. 40대 가장, "1억6천만원 빚" 차량 바다로 돌진…처자식 3명 살해

5. 투표장 곳곳서 폭행·고성…홧김에 투표지 찢기도

6. "서부발전서 김용균이 또 죽었다" 6년 만에 반복된 참사

7. 신당동 화재 경찰 본격수사…'임금체불 갈등' 방화 가능성 조사

8.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바꾸고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땐 주의

9. 디올·티파니에 이어 '까르띠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10. KBO리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신기록

11. 김포 감정동 상가건물로 70대 몰던 승용차 돌진

12. 인천 투표소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여성 사망

13. 여성 5만명 30년 추적해보니…커피, 건강한 노화에 도움

14. 최애 아이돌·반려견 사진에 '꾹'…SNS엔 인증샷 물결

15. 마트 화장실 앞 남자 어린이 신체 만진 60대 추행 혐의 무죄

16. 아내에 수면제 먹이고 차 불 질러 숨지게 한 남편 긴급체포

17.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잡초 뽑던 80대, 탱크로리에 깔려 숨져

18. 대통령 선거일은 원래 공휴일이었나

19. 삼척서 1t 트럭 도로 옆 개울로 추락…70대 운전자 숨져

20. 부산서 승용차가 건물 외벽 충돌해 운전자 등 2명 숨져

21. 교육부·서울교육청, 내일부터 '리박스쿨 늘봄학교' 합동 조사

22. 신당동 화재 경찰 본격수사…'임금체불 갈등' 방화 가능성 조사

23. 고 김충현씨 소속 하청업체 9년 사이 8번 바뀌었다

24. KB국민은행, 비대면 주담대 가산금리 0.17%p 인상

25.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상륙…법정감염병 추진

26. [투표현장] '육지 속 섬마을' 강원 화천 주민들 배 타고 한표 행사

27. [투표현장] "국민이 주인"…광주 유권자들, 소중한 한표

28. [투표현장] 학생·직장인·어르신도 소중한 한 표 행사…"투표는 꼭“

29. [투표현장] '주민등록 121세' 옥천 최고령 할머니도 한 표

30.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5→1.0% 또 하향

31. 가자 또 비극…"구호품 기다리던 24명 이스라엘군 발포에 사망“

32. 中 서해부표 실물보니…높이 13m·직경 10m 등대형

33. 디올·티파니에 이어 '까르띠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34. "스웨덴, 국제입양 중단 권고…韓불법관행이 재검토 촉발“

35. 러 "美·우크라와 3자 정상회담 조만간은 어려워“

36. 육아휴직·혼외자·내조…결혼·출산 관련 부정적 용어 바꾼다

37. '700억대 불법대출' 바이오기업 전 대표·약대교수 무더기 송치

38. [날씨] 오늘 맑고 일교차 커 ...한낮 서울 24도· 대구 28도

📮 2025년 6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후보는 여의도 광장에 운집한 시민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자축하며,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고 내란의 상처를 치유해 국민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새롭게 출범할 이재명 정부의 초기 인선에도 큰 관심이 쏠립니다. 초대 국무총리에는 4선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3선 강훈식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오늘 약식 취임식을 치르고, 곧장 대통령 직무에 돌입합니다. 첫 공식 지시는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대응 TF' 가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영남권 공략에 힘을 쏟은 끝에 과거 진보 진영 후보들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호남 지역의 압도적인 지지까지 더해져 끝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윤석열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 수순에 들어갔던 여성가족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되살아날 전망입니다. 이 당선인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으며, 당내에서는 계엄 사태에 대한 미흡한 대응과 단일화 협상 과정의 혼선이 주요 패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기대엔 미치지 못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완주한 데 의미를 두며, 당이 총선과 대선을 모두 치러낸 저력을 가진 정당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진보 정치가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두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축하 메시지도 곧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펼쳐나갈 외교 노선과 대북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유럽 주요 언론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 한국이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평가하며, 북핵 위기와 사회 분열, 통상 문제 등 새 정부가 직면한 과제들을 비중 있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 시민들도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며, 한미 관계가 한층 더 굳건해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관련 ETF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투자 상품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한 교도소에서는 지진 대피 과정 중 수감자 100여 명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부는 교도관을 공격하고 무기까지 탈취해, 지역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습니다.
■ 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기존 1.5%에서 1.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전망한 0.8%와도 큰 차이가 없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은 2.2%로 유지됐습니다.
■ SK하이닉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3E의 출하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D램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기아 인도 공장에서는 팀장과 엔진 담당 부서장이 3년간 총 1,008대의 엔진을 조직적으로 빼돌려 뉴델리 등지에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어젯밤 서울 서대문구 개표소에서는 한 투표함의 봉인지 일부가 들떠 있다는 이의 제기가 있었지만, 선관위는 투표함의 잠금 장치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개표를 강행했습니다.
■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는 1억 6천만 원의 빚에 시달리던 40대 가장이 가족 3명을 살해하고 바다에 차량을 빠뜨린 뒤 혼자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여행 중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은 아침 16도, 낮 24도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며, 강원도에는 오후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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