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수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9월 11일 수요일, #HeadlineNews
1. '중재자' 한동훈 "의제 제한 없다"…추석전 '여야의정' 드라이브
2. 한동훈 "2025년 의대정원도 대화 가능"…여권 내 이견 양상
3. 추석 밥상에 '김건희 특검법' 올리려는 野…연휴 필리버스터 현실화?
4. 민주, 계엄법 개정 검토…"국회 '계엄 해제요구' 권한확대“
5. 외교·국방장관 불참 열내더니 허가도장 찍어놓고 깜빡한 野
6. 커지는 野 내부 '금투세 유예' 목소리…與는 "폐지 결단" 촉구
7. 세수펑크에 돈 찍는 돈도 낭비”…한은 18조 과다발주
8. 검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입증 안돼"…고발인 "항고하겠다
9. "또라이·살인자·외계인" 도넘은 막말… 진성준, 결국 사과
10. 당정, 추석 전 민생 행보…"햅쌀 10만t 격리·암소 1만마리 감축“
11. ‘헌법재판관 선출’ 샅바싸움···국힘 “관례대로” 민주 “두 명은 우리 몫”
12. 윤 대통령 "추석 건보 수가 인상"…의학교육에 5조 투입
13. 진종오 "홍명보 감독 선임 내부제보 있다…문체위서 검증“
14. 尹,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깜짝 방문…현직 대통령 2004년 이후 처음
15. 여, 김민석 '계엄령 의혹' 주장에 "이재명 도움 보은하나"
16. 후보 '매수' 보전 비용 '미반납'…곽노현 선거 출마, 적절한가?
17, '응급실 알리미' 자처한 윤 대통령... 의료대란 우려에 "걱정 없다
18.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 전 시장에 징역6년 구형
19. 장관 왜 안 나와" 호통쳤는데…'불출석 허가' 선명한 직인
20. 북한 풍선에 잇따른 화재…"발열 타이머가 불붙인 듯“
21. "응급실 절반이 환자 수용 차질" 6대 암 수술도 줄어
22. 응급실 뺑뺑이 57% 늘었다…"의정 싸움에 환자는 외면“
23. 아예 눌러 앉아버린 고기압…9월에 기록적인 늦더위
24. '4조3천억' 반도체 기술 유출...전 삼성 임원 송치
25. 檢, '정경심 재판서 위증 혐의' 전 서울대 직원에 징역 10개월 구형
26. 9월 맞아 첫 주 온열환자 83명… 최악폭염 2018년의 9배
27. 지하주차장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불…연쇄 폭발할 뻔
28. 브로콜리에 기준치 50배 농약… 알고도 수입한 70대
29. 정부, 의대 개선에 5조원 투입 전임교수 3년간 1천명 늘린다
30. 중처법 시행에도…20대 건설사 산재 2년새 50% 급증
31.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 도전…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32. 일본만 난리 났나 했더니 한국도 '비상'…1년 새 4.5배 폭증한 매독 환자
33. 괜히 '킥라니' 소리 나오는 게 아니었네"…5년간 87명 숨지고 8000명 다쳐
34. 임현택 사퇴 요구 전공의 대표 "어떤 협상 테이블에도 앉지 않아"
35. '응급실 블랙리스트' 유포자 2명 특정…"구속 수사 추진“
36. 내년도 의대 증원유예론' 나오자… 대교협 "변화시 입시 큰 혼란“
37. 130억대 불법석유 판매 후 폐업‥전국서 먹튀 주유소 적발
38. 대졸자 규모 OECD 1위 한국…고용률은 평균 미달
39. 한 학년 200명도 있고 3명도 있는 한국…OECD도 놀랐다
40. 강신업 "이준석 무고사건 2년 넘게 뭉개다 면죄부…항고할 것
41. 아이폰16 공개 몇시간만에…화웨이, 3중 폴더블 '맞불’
42. 칫솔 안 된다면서 생수는 왜? 호텔 일회용 어메니티 금지와 탁상행정
43. 큰 덩치 이용해 경쟁사 뭉개버렸다”…이 회사 광고 칼질당할 판
44. 美서 난리난 비만치료제 '위고비'… 내달 한국 온다
45. “나오자마자 300만대 팔려” 삼성 초긴장…사상 처음 ‘역대급폰’ 나왔다
46. “엄마 아빠랑 살래요”…다 컸는데 얹혀사는 청년들, 절반이 캥거루족
47. 2024년 햅쌀 10만t 추가 매입… 쌀값 폭락 막는다
48. ‘전기차 화재’ 벤츠, 배터리 허위 광고였나?… 공정위, 현장 조사
49. 배달앱으로 번 100만원... 수수료로 24만원 떼간다
50. '발등의 불' 온실가스, 원전이 답인데…야당·시민단체에 발목
51. “이건 진짜 소름 돋는다” 연예인들 어떻게 하라고…‘아연실색’
52. "실물 미쳤다, 무조건 이 컬러"…난리난 '아이폰16' 색상 공개
53. 애플은 과징금 21조, 구글은 3조 물어낸다…EU와 소송서 패소
54. 한국어 지원 기약도 없고… '애플 인텔리전스'는 김빠지네
55. 깜박 속았다” 일회용컵 벌금 때리니…사진 속 이런 ‘꼼수’
56. 9월 중순 폭염 기승…오늘 일부 시간당 30~50mm 비나 소나기
57. 40대男 “하루 30분만 자도 쌩쌩”…전문가들 “수면 부족, 죽음 초래할 것” 경
58. 협회 회장·임원이 챙긴 '선수들 땀의 대가'…횡령·배임 가능성
59.미국, 일본 난리난 이 질병…한국도 환자 4배 늘었다, 뭐길래
60. “커피에 ‘이것’ 타주세요”…알고보니 ‘다이어트’ 효과?
61. 호주, 청소년 SNS 제한하나…“진짜 친구·진짜 세상과 멀어지게 해”
62. 방심하다 훅 갔다...美대선 승패 좌우한 역대 TV토론 보니
📮 9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디올백 사건을 또다시 들여다보기로 하면서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에 김 여사만 따로 처분할지, 추석 이후 수사심의위 결과를 보고 최 목사와 함께 묶어 처분할지, 여론 추이를 보며 고심 중입니다.
● 장관 참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예정된 시간보다 5시간 늦게 시작한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사안마다 충돌했습니다. 여당은 야당이 반일 선동으로 정부를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뉴라이트 인사를 파면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 정부가 응급실에 400명의 의료진을 채용하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등 추석 의료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들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연휴 한시적으로 응급 진찰료 등 수가를 대폭 올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의료계를 설득해 의료개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놓고 충돌했던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내년도 광복 80주년 행사를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예산안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행사에서도 배제됐다며 이른바 패싱의혹을 제기했는데 보훈부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해리스-트럼프, 미 대선에 나서는 두 후보 간 TV 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열립니다. 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는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가장 큰 경합지로 민주-공화 양측이 각각 무려 8천2백만 달러와 7천4백만 달러의 비용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이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이란이 최근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대량 공급했다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이란과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란과 러시아의 개인과 기업들이 대거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란은 미사일 공급 의혹을 "추악한 선전"이라며 부인했습니다.
● 미국 하원이 현지시간 9일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 DJI 신규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미 생산돼 판매되는 기존 제품은 판매가 허용됐습니다. 정치권에서는 DJI의 드론이 국가안보의 위협 요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 법안이 법제화되려면 상원을 통과해야 합니다.
● 첫 민간인 우주유영 임무를 수행할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발사됐습니다. 탑승한 네 명 모두 민간인인데, 닷새간 우주비행을 할 예정입니다. 비행 사흘째 민간 우주비행사 두 명이 몸에 줄을 묶은 상태로 우주 공간을 유영하게 됩니다. 민간인의 우주 유영 시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책방의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직원은 왼쪽 팔과 갈비뼈, 척추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남성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범죄가 발생하자, 평산책방에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약식기소 됐습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검찰이 정식 공판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 메시지가 떠돌고 있다는데요. 연예기획사들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YP에서 음악 리뷰 작성 등의 업무를 할 직원을 구한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연락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 하지만 속으시면 안 됩니다.
●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에서 촉발된 배드민턴협회 조사와 관련해, 문체부가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원 계약과 출전 제한 규정 모두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고 정리하면서 협회장에 대해서는 횡령과 배임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 프로축구 수원FC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승부조작 문제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한 중국이 국제축구연맹에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할 경우 손준호는 국내에서도 뛸 수 없게 됩니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10개월간 구금돼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았고, 지난 3월 석방돼 귀국했습니다.
●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결국 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법원이 12월 말쯤 회생계획서를 받아 검토한 뒤 회생을 인가할지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의 지도기준에 미달하는 이커머스 업체가 23곳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전기차와 리튬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존재하지 않는 '전기차용 소화기'의 허위광고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쇼핑에 올라온 전기차 전용 소화기는 295건으로, 이 중 40%는 화성 아리셀 전지 공장 화재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이 있던 최근 두 달여 만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법원의 판결을 받고도 양육비를 밀리거나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제재 절차가 간소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양육비 지급 명령을 받고도 감치명령을 거쳐 제재하느라, 6개월에서 1년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이행 명령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곧바로 제재를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 추석을 앞두고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생육 중인 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부터 격리해서 그만큼의 생산량이 시장에 풀리지 않도록 하고, 한우 수급 불안을 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암소 14만 마리를 감축해 왔는데 올해는 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겠다고 합니다.
● 가계 대출이 늘어나는 걸 막겠다며 대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펴 온 은행권이 이번에는 앞다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예외 규정을 마련하고 나섰습니다. 실수요자 구제 조치라는데, 은행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라 대출받는 사람들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게 문젭니다.
● 애플이 인공지능 AI 기능이 강화된 신형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도 몇 시간 뒤 세계 최초로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공개하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지류 10%, 모바일 15%로 상향 조정됐고, 전통 시장과 상점가 내 모든 업종으로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과거 저임금 일자리로 인기가 없었던 현장 기술직이, 이제는 정년이 없다는 장점과 함께 높은 임금으로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고압 케이블을 작업하는 기술직은 하루 8시간 평균 42만원, 높은 곳에 임시 가설물을 설치하는 비계공과 용접공, 미장공 등도 하루 평균 노임이 25만 원을 넘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오만 원정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캡틴' 손흥민이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며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전 0대0 무승부로 야유까지 받았던 홍명보 감독은 출범 첫 승리를 거둬 한숨을 돌렸습니다.
● 밤사이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사상 첫 9월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늦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 오후부터는 영동 지방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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