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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 2024년 5월 30일(목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by 강지환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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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30일(목요일)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출처: 간추린 뉴스


5월 30일 목요일, #HeadlineNews

1.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2. 北 대남전단 재난문자에 '공습 예비경보' 영문…적절성 논란

3.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4. 얼차려 중 쓰러진 육군 훈련병 영결식, 30일 고향서 비공개 엄수

5.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권과 첫 자유무역협정

6.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7.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 주말 버스전용차로 운영 종료…지정체 '숨통’

8.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9.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10.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30∼40대 3명 구속

11. 이스라엘 안보보좌관 "가자전쟁 올해 안에 안끝날 것“

12. [날씨] 맑고 더워…
아침 12~19도·낮 23~28도

13.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14. 초저출생 대응…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15. 오렌지주스 가격 사상 최고…브라질 기상악화·과수병 겹쳐

16. 북한 미사일 잡는 L-SAM·M-SAM 요격고도 확 높인다

17. 싱가포르항공기 급강하구간 54m 불과…중력급변에 승객부상한 듯

18.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 월 500만원 육박

19. '가마솥' 인도 뉴델리 낮기온 49.9도로 치솟아…"사상 최고“

20. 대기업 임단협 시즌 열린다…현대차 노사 교섭 본격화

21. CEO 자리도 넘보는 인공지능… 'AI 보스' 시대 오나

22. 자녀 부회장 취소에 '무더기 민원' 학부모, 조희연 무고로 고소

23. 새내기공무원 징계할 때 근무경력 참작한다…마약 비위는 '엄벌’

24. 보이스피싱서 마약 유통까지 손댄 조직…경찰, 국내 첫 적발

25.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
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27. "경기도 학생, 과학고 입시서 역차별 받아"…성남서 유치 토론회

28. 대기업 임단협 시즌 열린다…현대차 노사 교섭 본격화

29. 군병원 응급실 민간개방 100일…의료공백속 1천317명 진료

30. 눈속임 쉬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소비자 기만행위 여전

31. "농번기 귀한 분들"…창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농장 가보니

32. 'AI가 이상행동 영상 감지'…안산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33. 올해 밀양 얼음골 사과 착과율 30%대로 곤두박질…농민들 '울상’

34. "정읍∼계룡 송전선로가 왜 금산에"…권익위 현장조사

35. 대청호 주변 불법 카페·펜션 우후죽순…버젓이 광고까지

36. 의무휴업일 폐지하자 365일 영업…소상공인 "매출 반토막" 반발

37. 세월호피해지원법 공포하기로…4개 쟁점법안은 재의요구 건의

38. 'AI 수혜주' 기대감에…LG전자 외국인 지분율 2년8개월만에 최대

39.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

40. 동묘 담벼락 기왓장 훼손한 40대 남녀

41.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납치 미수 신고 접수

42.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됐다

43. 눈썰미 좋은 요구르트 배달원…부산서 치매 노인 발견해 신고

44. 쓰레기봉투 속 1천만원 주인 찾아준 서산 환경미화원

45.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포착된 초등학생들의 '아름다운 선행’

46. "음주 차량이 사람 매달고 가"…1시간 추격한 용감한 시민

47. 대구서 유턴하던 견인차와 직진하던 포터 충돌해 차량 6대 파손

48.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

49. "15배 수익 보장"…금괴 유통 투자 사기, 60대 남성 2명 구속

50. 美서 테슬라 FSD 주행중 열차와 충돌할 뻔…운전자 급제동해 모면





● 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다섯 개 쟁점 법안 가운데, 세월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법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국회에서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채 해병 사망 사건을 조사했던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조사 기록을 넘긴 날을 전후로,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이 정부 관계자들과 최소 40차례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방부가 당시 수사단장을 해임한 뒤, 대통령실 경호처장과 연락이 오간 걸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막을 내린 21대 국회는 역대 최다인 2만 5천여 건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3분의 2는 그대로 폐기됐습니다. 주요 민생, 경제 법안들이 여야 대치 국면에 떠밀려 줄줄이 사라지게 됐고,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마저 제때 만들지 못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가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공개 행보가 늘어난 김건희 여사도 친교 일정을 포함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군사 정찰 위성을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입니다.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3백 킬로미터를 날아간 지난 17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13일 만의 도발입니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 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북한이 오물을 매단 풍선을 날려 보낸 건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렇게 수백 개를 한꺼번에 보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은 여기에 더해 위치 정보를 교란하기 위한 전파를 쏘기도 했습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데 대해 우리 정부를 비꼬는 내용의 담화문을 내놨습니다. 풍선을 보낸 건 북한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면서 성의의 선물이니 계속 주워 담으라고 말했습니다.

● 미 의회에서 미국의 전술핵 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국방 예산을 늘리자면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함께 제안한 겁니다.

● 최소 45명이 사망한 이스라엘군의 라파 난민촌 공격에, 미국이 지원해준 폭탄이 사용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일단 "확인할 수 없다"면서, 아직 이스라엘이 마지막 한계선, 레드라인을 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에 수십 개 지점을 둔 유명 어학원에서 미국인 강사가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학원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이 외국인을 강사로 불법 채용했고, 이 과정에서 과거 성범죄 이력이나 마약류 검사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중국산 콩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그 양만 무려 340톤에 달했는데, 수입부터 판매까지 모두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70대 A씨 등 일당은 재작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콩을 구매해 국내산으로 속여 주로 두부를 만드는 식자재 가게에 납품했는데, 가공된 제품들은 전국의 마트 등으로 유통됐습니다.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 노조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임금 협상 중인 최대 노조 전국 삼성전자노조는 일단 다음 달 7일, 조합원들에게 하루 연차를 쓰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5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쟁의 찬반 투표를 거쳐,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공매도 일부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 입장은 기존과 같고, 더는 언급할 것이 없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전산시스템 등이 갖춰져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다는 입장인데, 이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국민이 해외 소비에 카드를 쓴 액수가 7조 원을 넘겼습니다. 일곱 분기째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늘어난 해외여행과 해외 직접구매의 영향입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에 해외 직구를 통해 저렴한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비싼 주거비가 꼽히고 있습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출산은커녕 결혼할 엄두조차 못 낸다는 건데,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 앞으로 3년간 4천 가구가 넘는 신혼부부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 나올 때마다 악화하는 저출생 관련 통계가 올해 1분기에도 반갑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체로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 붐이 일면서 주요 기술주 M7을 중심으로 AI에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죠. 그런데 일각에서 이 AI 붐에 대해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AI의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은 확신이 있는 것 같고, 사람들은 2년 후 현 상황을 되돌아보며 '정말 거품이었다라고 생각한다고 미래 경제학자들의 생각입니다.

● 요즘 도시 전체가 공연으로 들썩이는 곳이 있습니다. 세계 3대 마임 축제 가운데 하나가 열리고 있는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인데요. 축제 기간 내내 9개 나라 70여 개 팀, 270여 명의 예술가가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이틀은 밤새 공연을 이어가는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 스스로 방출을 요구한 끝에 삼성으로 전격 트레이드된 거포 박병호 선수가 이적 첫 경기에서 호쾌한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부담 없이 빨리 적응하겠다면서, 옷을 바꿔입게 된 '동갑내기 절친' kt 오재일과도 허심탄회하게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지만, 하늘에 구름의 양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그래도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한낮 초여름 더위는 이어질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6도, 경산은 29도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대부분 바다 해상으로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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